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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장르가 되다' 기생충 뒷이야기...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축하

기사승인 2020.02.14  12: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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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봉준호 장르가 되다'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봉준호, 장르가 되다’ 봉준호 감독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10일 오후 '봉준호 장르가 되다' 다큐를 선보이며 그의 아카데미 4관왕을 축하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작품상을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이는 한국 영화 최초이자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순간이었다. 봉준호 감독은 “큰 영광이다. 모든 예술가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미국의 텍사스부터 찾아갔다. 봉준호 '기생충'을 알아본 주인공 중 한 명이 이곳에 있다. 알라모 드라프트 하우스 CEO는 일찌감치 영화관을 '봉준호 시네마'로 바꾸고 '기생충'을 꾸준히 상영하고 있다.  

하루에 3번씩 지난 17주간 '기생충'을 상영 중인 이 영화관에 대해서는 "요즘은 영화가 길게 상영되질 못한다. 하지만 '기생충'은 계속 입소문 나고 있고 관객이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기생충'은 처음 3개의 상영관에서 시작했지만 현재 1000여개의 상영관으로 확대됐다. 그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기생충'이 누구도 이 정도로 성공할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놀라워했다.  

미국 현지의 영화 평론가들은 앞다투어 "기생충은 봉준호 장르" "전국적인 신드롬"이라고 입을 모았다.  

'기생충'에 황금종려상을 안긴 칸 영화제의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기생충' 영화는 큰 사랑을 받았고 엄청난 박수갈채를 받았다. 매우 중요한 작품이 앞에 있었다는 걸 알았던 것 같다"며 "화요일이었고 영화제가 이미 시작된 시점이었다. 칸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저는 심사위원들과 영화 이야기를 절대 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때 칸 영화제 심사위원이 내게 말했다 '봉준호 기생충 최고'라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이었다. 오랫동안 프랑스에서는 한국영화의 우수함을 몰랐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계기가 됐다. 

봉준호와 함께 작업한 할리우드 배우들도 그에 대해 엄지를 든다.

틸다스윈튼은 봉 감독에 대해 "늘 인간정신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라고 평가했고, 크리스 에반스 또한 "그는 이미 촬영 전에 머리 속에 편집까지 다 되어 있다"면서 "집을 지을 때 못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53개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기생충'은 아카데미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갱상, 국제장편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올해 아카데미 최다 수상작이 됐으며 세계 최초의 역사를 썼다. 

김지혜 기자 dshankook@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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