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몇부작? 인물관계도? 줄거리? 촬영지? 막내 전성우, 셀프 고소에 멘붕

검사내전 몇부작? 인물관계도? 줄거리? 촬영지? 막내 전성우, 셀프 고소에 멘붕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20 11: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TBC '검사내전' 제공
사진=JTBC '검사내전'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검사내전' 몇부작, 인물관계도, 줄거리, 촬영지가 관심인 가운데 막내 전성우가 진영지청에 파란을 몰고 온다. 

19일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신임 검사 김정우 역의 전성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몹시 화가 난 듯 굳은 얼굴로 이를 악문 김정우(전성우)의 모습디 담겨 있다. 민원실의 직원을 향해 서류 한 장을 제출하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인지, 굳은 얼굴에서 비장한 기운마저 느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전 예고 영상에 따르면 그가 제출하는 서류의 정체는 무려 고소장.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정식으로 수사 의뢰합니다”라고 말하며 서류를 내민 것이다.

그의 돌발행동에 형사2부 선배 검사들은 “미쳤나 봐”. “이거 어떡하지?”라며 당황한 기색이 만연하다. 무려 조민호(이성재) 부장은 “지가 지 사건 고소하는 검사는 쟤가 처음이야!”라며 분노했다. 그럼에도 정우는 자신이 고소한 상대방과 이성을 잃고 싸워 선웅을 기막히게 만드는 바. 과연 그의 셀프 고소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선균이 맡은 '이선웅'은 진영지청 형사 2부에 소속된 10년 차 검사다. 독기 없는 인상이 눈에 띄는 '이선웅'은 선한 성품을 지닌 인물로 누구에게나 쉽게 공감을 하고,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은 마치 시골 아낙네를 연상케 한다. 

정려원이 맡은 '차명주'는 중앙지검 특수부에서 진영지청 형사 2부로 발령받은 11년 차 검사다. 또렷한 눈매와 당당한 태도가 특징인 그녀는 출중한 능력과 책임감, 게다가 열정과 자신감까지 갖춘 엘리트 중의 엘리트다. 

`검사내전`은 지방도시 진영에서의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검사내전' 촬영지는 경남 통영시로 알려졌다. 통영시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바다 전망과 자연 경관이 빼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편 '검사내전'은 16부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