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스 센스 반전? 결말? 인간과 영혼의 섬뜩한 커뮤니케이션!

영화 식스 센스 반전? 결말? 인간과 영혼의 섬뜩한 커뮤니케이션!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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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식스 센스' 포스터
사진=영화 '식스 센스' 포스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영화 '식스 센스' 반전, 결말이 궁금한 가운데 1999년 개봉한 영화 '식스 센스'는 브루스 윌리스(말콤 크로우 역)와 할리 조엘 오스먼트(콜 세어 역) 등이 출연했으며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와 함께 최고의 반전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소리 소문 없이 등장한 이 공포 스릴러 ‘식스 센스’는 장르와 상관없이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 영화의 마지막 반전을 안 본 사람에겐 절대 누설하지 말라는 암묵적인 약속까지 만들어냈다. 

영화는 말콤 크로우(브루스 윌리스)가 아내와 함께 시장에게 상을 받은 것을 축하하던 중 자신의 치료에 앙심을 품고 있던 한 환자로부터 총을 맞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 후 아내와 사이가 멀어진 주인공은 서고에서 홀로 일만 하다가 어느 날 8세의 콜 시어(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치료를 맡게 된다. 

치료를 맡게 된 소년이 죽은 사람들을 볼 수 있는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콜을 도우려고 애쓰는 동안 말콤 스스로의 인생도 엉망이 되기 시작했다. 자신을 총으로 쐈던 환자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차에 죽은 자들이 보인다는 소년을 최선을 다해 치료했지만 말콤은 갈수록 불행해진다. 깊이 사랑하는 아내 안나(올리비아 윌리암스)는 콜이 말을 걸어도 냉담하게 반응하고 거리감을 두면서 외도를 범하기도 한다.

하지만 소년에게 호소하는 유령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말콤과 콜은 점차 친해지게 된다. 어린아이에 대한 치료를 모두 마친 크로는 집에 돌아가 자신의 아내와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중 아내의 손에서 자신의 결혼반지가 굴러 떨어지고, 입김이 뿜어져 나오는 걸 보고 자신이 유령이였단 사실을 자각하게 된다. 

한편 '식스 센스'는 충격적인 결말, 최고의 반전으로 유명한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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