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경실 나이, 이경실 남편, 이경실 이혼, 이경실 재혼 등이 주목 받고 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경실이 출연해 전 남편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경실은 "원래 나는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금방 푸는 성격이다. 말을 안 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하며 "막상 신뢰가 깨지는 일이 생기고 전혀 상상도 못 했던 것들이 한번에 닥치니까 묵언 수행을 하게 되더라. 전 남편과 대화도 하지 않게 되버렸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방송 나와서 진행을 해야하는데 자꾸 딴 생각이 들어서 집중할 수가 없더라.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서야 나만 몰랐다는걸 깨달았다. 소문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미 아는데 속으로 너무 비참하더라"라고 말해 무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2003년 동갑내기 전 남편 손 씨의 폭행으로 이혼 했으며 2007년 9세 연상 사업가 최 씨와 재혼한 바 있다.
그러나 최씨는 2015년 8월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 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았고 이경실 역시 명예훼손으로 500만 원 지급 판정을 받았던 바 있다.
한편 이경실 나이는 1966년생으로 올해 5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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