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연애의 맛 유다솜 직업이 주목 받는 가운데 이재황♥유다솜 커플이 여수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재황이 유다솜이 쉬는 동안 분식집을 들러 떡볶이와 김밥을 준비했다.
조용히 유다솜에게 들어가도 되는지 허락을 받은 이재황은 함께 음식을 먹었다. 다음날 이재황은 먼저 일어나 유다솜을 기다렸고 유다솜은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활짝 웃으며 데이트에 나섰다.
이재황은 유다솜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해 익스트림 체험을 연속적으로 했다.
마지막 코스는 관람차였고 두 사람은 다정하게 관람차에서 야경을 감상했다. 생각보다 빨리 끝나자 이재황은 "내리지 말까?"라고 말을 하며 내심 유다솜을 향한 마음 표현을 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함께 바다를 보던 이재황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눈 속에 많이 담아가는게 중요해요"라고 말을 했고 유다솜은 이재황을 향해 "그럼 저도 많이 담아가세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어 이재황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재황은 더불어 "저는 주로 혼자 여행을 다녔고 혼자 여행하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했다. 아쉬웠던 점은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광경을 봐도 공유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었다"라고 솔직 고백했다.
이어 "편하고 좋은 사람과 여행을 와 보니 둘이 하는 여행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유다솜과의 여행이 좋았음을 시사했다.
한편 연애의 맛 유다솜 직업의 경우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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