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철민 펜벤다졸(개 구충제) 복용해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김철민이 SNS를 통해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6일 김철민은 본인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페친여러분! 오늘 검진결과 나왔습니다. 폐.뼈. 지난10월에 검사한것과 변함이 없었고. 피검사. 암수치(CEA )471-8월8일 283-12월6일 암 종양 수치가 많이 줄었습니다. 간수치.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희망이 보이는듯 합니다. 다시한번 걱정과,격려 성원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철민이 검사 받은 항복들이 나열되어 있다.
김철민은 현재 폐암 4기를 투병 중이며 펜벤다졸 복용으로 연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철민이 복용하고 있는 펜벤다졸은 개·고양이·소 등의 동물을 위한 구충제로 동물의 위장에 기생하는 원충·회충·구충·기생충 등 박멸에 쓰인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8월 폐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07년 MBC TV 개그프로그램 '개그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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