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김수미 아들 정명호 열애, 결혼은 언제? '밥은 먹고 다니냐'서 공개된 예비부부 사진

서효림♥김수미 아들 정명호 열애, 결혼은 언제? '밥은 먹고 다니냐'서 공개된 예비부부 사진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9.12.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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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서효림(♥정명호) 방송 캡쳐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서효림(♥정명호) 방송 캡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밥은 먹고 다니냐?' 서효림이 연애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서효림이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서효림은 "언제부터 사귄거냐"라고 묻는 조재윤을 향해 "밥은 먹고 다니냐 시작하고나서부터다. 조재윤과 최양락이 전체 회식에서 계속 밀어줘서 그랬다"고 밝혔다.

이에 최양락은 "너무 황당한게 내가 우리 효림이 어떠나고 물으니까 '효림이요?'라고 말하며 별 반응이 없었다. 김수미가 연기자라서 그런지 아들도 연기를 잘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조재윤 역시 "내가 기억한다. 정명호가 자꾸 서효림을 보더라"고 덧붙였다.

최양락이 진지하게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서효림은 "갑자기 촬영 다 끝나고 새벽 1시에 전화가 왔다. 밤늦게 뭔일이냐고 물으니까 술을 좀 먹었더라. 그날 만나서 고백했다. 정확히 '다른 남자 손 타지 말고 그만 나한테 와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하며 서효림은 "정명호가 열애기사가 나온 후 댓글을 다 봤더라. 나이가 많다는 댓글에 상처받아한다"고 속상해했다.

정명호 대표는 영화 제작 관련 일을 하다 현재는 식품기업이자 어머니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인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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