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연애의 맛 김유지 직업, 정준♥김유지 키스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커플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28일에는 두 사람이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두 번째 데이트에서 김유지는 정준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왔다. 이에 정준은 "감동"이라고 말했고 "도시락싸주고 이러면 결혼하자고 해"라고 말하며 진심인 듯 농담을 건냈다.
김유지는 정준을 향해 "우리 30일 되는 날"이라고 말하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했고 너무 놀란 정준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유지는 편지를 읽던 중 눈물을 보였고 정준 역시 눈물을 보이며 "우리 만난지 30일 밖에 안 됐다"라고 말해 서로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두 사람은 호텔 수영장에서 물장구를 치며 놀았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서로를 끌어안고 그윽하게 쳐다보다니 진하게 키스를 나눴다.
수위 높은 장면을 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깜짝 놀라며 "30일 이벤트가 이 정도인데 60일 이벤트는 어떻겠냐"라고 탄식을 뱉었다.
한편 연애의 맛 김유지 직업은 과거 '송유지'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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