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김현진, 이상형 김현진과 소개팅 결과는?

윤정수&김현진, 이상형 김현진과 소개팅 결과는?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9.11.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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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김현진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김현진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윤정수가 김현진과의 두 번째 소개팅에 임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윤정수가 첫 소개팅의 실패에서 배운 경험으로 다시 한번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정수는 '두 번의 실패란 없다'고 다짐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춰 소개팅 장소에 등장했다.

윤정수는 소개팅녀 김현진과 만났다. 평소 170㎝가 넘는 여성이 이상형이라던 윤정수 앞에 앉은 170㎝의 미녀에 윤정수는 만나자마자 눈을 떼지 못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정수는 의자를 꺼내주는 매너를 선보이며 그녀를 맞았다. VCR을 보던 '연애의 맛3'패널들은 “첫 번째 소개팅과는 180도 다르다”, “온도가 다르다”며 놀라워 했다 . 

더불어 지난 번 소개팅에서 했던 실수인 직접 밥을 먹여주는 모습 등은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또한 조심스럽게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생각과 계획 등을 묻기도 하면서 김현진 씨에 대한 호감을 가득 보였다.

윤정수는 “웃는 일에 관련된 일을 하시나요?”라고 물으며 “미소짓는게 예뻐서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진은 “대학 때부터 학원에서 학생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변리사 공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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