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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박병호 4번 출전, 김경문 감독 "박병호 믿는다 좋은 타구 나올 것"

기사승인 2019.11.08  17: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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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박병호는 아직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김경문 감독이 4번 타자 박병호에 무한신뢰를 보냈다.

한국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와 프리미어12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2승을 기록 중인 한국은 앞서 열린 호주-캐나다전에서 호주가 승리하며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호주-캐나다 경기를 보니 경우의 수가 묘하더라.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내용으로 이기겠다”며 “그렇다고 경기 운영이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투수 운영과 타선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김 감독은 “오늘은 박종훈 뒤에 이영하가 나온다. 투수들이 좋지 않으면 교체 타이밍을 일찍 가져갈 것이다. 고우석이나 하재훈 같이 경기에 못 나간 투수들을 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병호에 대해 여전히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병호는 앞선 2경기에 선발 출장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김 감독은 “박병호는 우리의 4번 타자다. 병호가 살아나도록 도와야 한다. 부담감이 없어지면 잘할 것으로 믿는다”고 신뢰를 보냈다.

한편 이날 한국은 박민우(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김현수(좌익수)-민병헌(우익수)-허경민(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상민 기자 (고척)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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