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여름아 부탁해'가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이영은이 윤선우에게 이별통보를 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14일 오후 방송하는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119회에서 상원(윤선우 분)은 금희(이영은 분)의 이별통보에 망연자실한다.
'여름아 부탁해' 119회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상원은 금희의 이별통보에 용진(강석우 분)과 경애(문희경 분)를 찾아가 금희를 만났냐고 묻는다.
또한 상미(이채영 분)는 준호(김사권 분)가 금희에게 돌아가겠다고 하자 두려워하고, 상원을 찾아가 금희와 준호의 재결합에 대해 따진다.
'여름아 부탁해'는 총 124부작으로,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았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일일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 후속은 '꽃길만 걸어요'로 배우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 양희경, 선우재덕, 조희봉 등이 출연한다.
'여름아 부탁해' 후속 '꽃길만 걸어요'는 오는 10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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