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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 '슈어저 호투와 몰리나의 끝내기' 워싱턴·세인트루이스, 시리즈를 5차전으로 끌고 가다

기사승인 2019.10.08  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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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승부가 안갯 속으로 빠졌다. 워싱턴과 세인트루이스가 나란히 4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9 MLB(메이저리그) NLDS(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워싱턴은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며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워싱턴은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의 호투가 빛났다. 슈어저는 7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지난 2차전에서 깜짝 불펜 등판을 하기도 했던 슈어저는 4차전에는 선발투수로 나서 에이스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

타선에선 트레이 터너가 3안타를 기록했다. 앤써니 렌돈은 2타수 1안타 3타점, 베테랑 라이언 짐머맨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선발투수 리치 힐이 2.2이닝 2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부진했다. 여기에 훌리오 유리아스가 0.2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다저스는 6명의 투수가 올랐지만, 마에다 겐타와 더스틴 메이만 실점을 하지 않았을 정도로 불안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4차전에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같은날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NLDS 4차전에서 5-4,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9회까지 4-4 맞선 양 팀의 승부는 10회말에 갈렸다. 세인트루이스는 10회말 선두타자 콜튼 웡이 2루타를 치고 나갔다. 폴 골드슈미트는 고의4구로 나섰다. 마르셀 오주나의 투수 땅볼로 1사 1,3루 기회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야디에르 몰리나는 초구를 받아쳐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3루주자 웡이 홈을 밟으며 극적인 승리가 만들어졌다.

NLDS 5차전은 나란히 10일에 열린다. 네 팀 모두 총력전을 예고한 상황. 다저스는 워커 뷸러, 워싱턴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나선다.

애틀란타는 마이크 폴티뉴이츠, 세인트루이스는 잭 플래허티가 격돌한다.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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