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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그레인키 상대 PS 첫 홈런…탬파베이 시리즈 첫승

기사승인 2019.10.08  13: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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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A TODAY Sports/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첫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2회말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팀이 3-1로 앞선 3회말 홈런을 만들었다. 그는 볼카운트 2B-2S에서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포스트시즌에서 처음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침묵했다. 4회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7회와 8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디비전 시리즈 1,2차전을 내준 탬파베이는 10-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4차전으로 몰고 갔다.

출발은 불안했다. 1회초 호세 알투베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해 선취점을 뺏겼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2회부터 반격에 나섰다. 2회말 키어 마이어의 스리런 홈런을 시작으로 3회말 최지만의 솔로포까지 터지며 4-1로 도망갔다.

4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선 브랜든 로우가 초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이후 3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추가 3득점 했다.

탬파베이는 8-1로 앞선 6회초 2점을 내줬지만 6회말 윌리 아디메스의 솔로포와 7회말 트래비스 다노의 희생플라이로 쐐기를 박았다.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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