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몇부작? 인물관계도-등장인물-시청률도 관심..위기의 공승연

'꽃파당' 몇부작? 인물관계도-등장인물-시청률도 관심..위기의 공승연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9.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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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홈페이지
사진=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홈페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꽃파당'이 첫 발을 내딛은 가운데, 서지훈이 사라져 줄거리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또한 '꽃파당'이 몇부작인지,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시청률 등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방송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개똥이(공승연 분)와 김수(서지훈 분)의 혼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꽃파당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주 '꽃파당'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속전속결로 혼례식을 준비하던 중 수가 사라지고, 개똥이와 마훈(김민재 분)은 함께 수를 찾아 나섰다.

이수의 행방이 묘연하자 개똥은 자신의 재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였다. 언제 소박맞았냐는 듯 씩씩하게 자신이 썼던 혼례용품을 헐값에 판매했다.

돈을 벌어야만 했던 개똥이는 고위험, 고수당, 게다가 선금을 주는 '꽃파당' 여자 매파 면접에 참석했고, 그들과 함께하게 됐다.

이밖에도 이수는 즉위식을 마친 뒤에도 궁이 낯설기만 했다. 이수에게 혼인할 뻔한 여인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마봉덕은 살수들을 보냈고, 덕분에 개똥은 위기를 맞았다.

'꽃파당'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왕의 첫사랑이자 시장의 닷푼이이자 꽃파당의 견습생 개똥과 예리한 관찰력을 가진 혼담 컨설턴트 마훈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는 23년간 시골에서 평범한 대장장이로 살다 하루아침에 왕이 된 남자로, 개똥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보인다. 이수는 개똥과 결혼해 자식을 낳고 행복하게 살길 꿈꿨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왕이 돼 버린 후 개똥을 못 잊고 힘들어한다.

이밖에도 '꽃파당' 정보꾼 도준의 정승댁 별당아씨 고원희(강지화 분)에 대한 짝사랑, 마훈의 아버지 마봉덕(박호산 분), 이수의 양아버지 문석(이윤건 분), 그의 아버지 강몽구(정재성 분) 간의 관계도 눈여겨 봐야 하는 포인트다.

'꽃파당' 시청률은 1회가 4.3%를 기록한 것에 비해 2회는 3.8%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아직 극 초반임을 감안할 때 시청률 상승의 여지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꽃파당'은 '열여덟의 순간' 후속으로, 조선 최고의 매파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이다.

'꽃파당'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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