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송해가 한여름 무더위도 막지 못하는 나이를 잊은 열정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고 있다. 초대가수 진성, 김혜원, 지원이, 박서진, 송혁 등이 송해와 함께 '전국노래자랑'의 흥을 책임진다.
25일 오후 KBS1 '전국노래자랑'은 충북 충주시 편이 방송된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7월 30일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것으로 초대 가수는 진성, 김혜원, 지원이, 박서진, 송혁 등이 출연한다.
송해 나이는 올해 93세다. 과거 송해의 나이는 1925년생, 95세라고 알려졌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송해는 "송에서 나이를 묻는 질문에 답변을 잘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대 가수 진성의 나이는 54세, 김혜원의 나이는 42세, 지원이 나이는 39세, 박서진 나이는 25세다.
이밖에도 숨겨진 끼와 재능을 가진 충주시민들이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국노래자랑' 충북 충주시 편은 '2019년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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