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조현재 아내직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현재의 아내는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이다.
최근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조현재와 그의 아내 박민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직업 덕분에 결혼 전에도 예사롭지 않은 박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박민정은 "조카가 태어났는데 정말 예쁘더라. 그래서 오빠를 앉혀놓고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오빠가 아빠 될 생각이 있는냐'고 물어봤다"며 "결혼 안 하면 그만 만나자고 했다. 당시 조현재에게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민정은 평소 조현재의 식단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현재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견딘 자신에게 '치팅데이'라는 보상을 내렸다. 그는 땀을 뚝뚝 흘리면서까지 고기를 굽고 요리를 했다.
한편 조현재와 박민정은 박민정이 조현재의 골프 스승으로 나서며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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