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24일부터 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 개최

서울시체육회, 24일부터 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 개최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8.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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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체육회)
(사진=서울시체육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붐업 행사로 2019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와 대한치어리딩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국제 치어리딩 대회로 시민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개최된다.

2019 서울국제치어리딩대회는 8월 24일(토) 1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일) 오후 16시에서 22시까지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싱가포르·몽골 등 총 11개 국가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우수 학생들의 초청 경기, 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국가 대학 선수들이 펼치는 ‘AUSF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가하는 글로벌 치어리딩 경기 ‘서울국제치어리딩오픈’ 등 총 3경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준비되어 있어 서울시민이 화합하는 치어리딩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서울시청 앞 광장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올 여름 밤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치어리딩 종목 활성화와 더불어 서울에서 진행되는 100회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진행되는 만큼 서울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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