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태양의 계절'의 오창석이 윤소이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꼈다.
23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58회에서는 '나만 알지 못한 너'라는 부제로 태양(오창석 분)과 시월(윤소이 분)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태양의 계절' 58회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시월은 태양이 모든 걸 알게 되자 미안한 마음에 자신이 왜 숨겼는지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오히려 태양에게 아프게 말한다.
이에 태양은 시월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진팀장은 시월의 처지가 불쌍해 태양을 찾아간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총 100부작으로 편성됐다.
'태양의 계절' 등장인물은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김나운, 유태웅, 지찬 등이다.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하며, 후속작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이처럼 '태양의 계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태양의 계절'이 몇부작인지, 등장인물에 따른 인물관계도는 어떻게 되는지, '태양의 계절' 후속작은 무엇인지 등과 관련된 내용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