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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한 달 만에 돌아온' 페시치, 주춤한 서울에 날개를 달아줄까

기사승인 2019.08.12  14: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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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흔들리는 FC서울에 반가운 얼굴이 합류했다. 페시차 한 달 여 만에 부상에서 돌아왔다. 페시치의 합류로 빡빡하게 돌아갔던 서울의 로테이션에 한줄기 희망이 생겼다.

페시치는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강원FC의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 6월 30일 울산 현대전에서 상대 선수에게 발을 밟혀 골절상을 당한 이후 한 달이 넘는 공백 끝에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벤치에서 시작한 페시치는 후반 29분 교체 투입됐다. 장기 결장으로 인한 경기 감각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순간적인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는 페시치의 복귀를 나타내는 장면이었다.

복귀전을 치른 페시치는 "한 달 이상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컨디션을 빨리 끌어올리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은 페시치의 합류가 당연히 반갑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서울에 합류한 페시치는 부상 전까지 16경기 9골을 기록했다. 부상 전까지 득점 선두에 올라있을 정도로 골 감각이 좋았다. 하지만 한 달 간의 공백으로 득점 선두에서 내려왔다.

페시치의 활약과 함께 선두 경쟁을 펼치던 서울도 휘청거렸다. 25라운드까지 13승 7무 5패, 승점 46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울산, 전북과 함께 선두 경쟁을 펼치기도 했지만 이제는 추격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

부상 복귀로 서울의 로테이션 운영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서울은 그동안 박주영과 박동진으로 투톱을 구성했다. 조영욱은 주로 조커 카드로 썼다. 지난 2일 홈경기 첫 선발로 나섰지만, 부상으로 쓰러졌다. 박주영과 박동진의 체력 부담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페시치의 합류로 한숨 돌리게 됐다.

서울은 최근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다. 전북과 울산에 내리 2연패를 당했다. 대구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강원전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을 쌓는데 실패했다.

페시치가 합류한다면 단순해졌던 서울의 공격 전술에도 다양성을 가져갈 수 있다. 페시치도 이런 기대감을 잘 알고 있다. 그는 "100%로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이전의 페시치'로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용수 감독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아직 페시치의 컨디션은 60% 정도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훈련량과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려야 하는 시기"라면서도 "한 번의 기회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결정력을 믿는다. 점점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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