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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래의 건강 골프] 새벽 골퍼들의 허리통증

기사승인 2019.05.07  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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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허리통증은 누구나 흔하게 겪는다. 특히 골퍼들은 프로나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대부분 허리통증을 경험한다. 통증의 원인은 허리척추 주변의 근육 경직일수도 있고 허리척추의 디스크 질환이나 관절 질환일 가능성도 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길 허리에 담이 들었다라고 많이 표현한다. 담이란 얘기가 의학적으로는 근육의 뭉침(근막동통증후군)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근육의 뭉침의 원인도 여러 가지 이다. 근육을 무리하게 쓰면서 근육 자체의 뭉침이 생기기도 하고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면서 그 신경이 작용하는 근육의 뭉침이 생기기도 한다.

흔히들 골프를 치기 위해 멀리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하는 경우가 흔하다. 아침 티오프(TEE-OFF)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일찍부터 일어나 운전 하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 허리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흔히들 허리근육이 경직됐다는 생각에 허리과 다리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아마추어든 프로 골프선수들이든 모두 마찬가지다. 굳은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며 스트레칭을 해주고 앉아서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숙이며 스트레칭을 해주고, 이런 방법으로 허리쪽과 다리쪽을 스트레칭을 해주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순 근육통인 경우에는 이런 방법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통증도 없어지고 움직임도 가벼워지는데, 허리디스크에 의한 통증인 경우에는 위에서 얘기한 스트레칭이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A 프로 골퍼의 경우 허리와 골반통증으로 찾아왔는데 허리디스크가 예전부터 있어서 최근에 더 열심히 몸관리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지고 있었다. 무리한 스트레칭으로 인한 허리디스크 증상의 악화인 것이다.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하는 올바르지 않는 스트레칭 방법: 위 사진)

허리디스크란 질환이 퇴행성 질환으로 누워서 잘 때 중력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디스크로 수분이 차 들어가면서 더욱 디스크가 빵빵해지는데, 이 상태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중력에 의해 눌리면서 더욱 삐져 나오기 때문에 아침이나 새벽에 디스크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상태에서 허리를 숙이는 동작을 하는 것은 스트레칭이던 근력운동이던 디스크 돌출을 더 심하게 만들어서 신경자극증상을 악화 시킬수 있다. 따라서 아침이나 새벽에 일어나서는 디스크에 들어왔던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게 스트레칭을 해줄 것이 아니라 일어나서 서 있거나 제자리 걸음이나 걷기 등을 통해 원상태로 돌이켜 주는 것이 안전하다.

그 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허리디스크 환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올바른 워밍업 방법이다. 또한 일어나서 바로 운전석에 앉아서 운전을 하고 이동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운전석에 앉아 있는 자세도 허리를 숙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디스크에 안전하지 못하다. 꼭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난후에 차를 타는 것이 안전하며, 골반을 잘 세우고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골퍼들에게는 아침이나 새벽에 일어나서 이동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특히 허리디스크 질환이 있는 골퍼들은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다. 아침에 일어나서 숙이는 동작을 피하고 최대한 서있는 상태에서 10분-20분 정도의 시간을 유지하고 그후에 골반쪽과 다리쪽 스트레칭부터 천천히 시작해주는 것을 지켜주면 허리디스크가 있더라도 무리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글: 김준래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리: 김백상 기자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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