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생활의 달인' 꽈배기 도넛 최강자가 화제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에 위치한 꽈배기와 도넛 달인의 비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달인의 맛집은 작고 소박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오는 손님들로 언제나 붐빈다.
이곳의 꽈배기를 맛본 손님들은 "여기 꽈배기는 촉촉하다. 다른 꽈배기는 뻑뻑해서 못먹겠다"라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달인의 특별한 비법은 반죽에 넣는 땅콩과 연근.
달인은 땅콩의 껍질을 제거해 삶고 반죽에 넣어 그 고소함을 배로 증가시킨다.
또한 대추, 여주, 연근을 넣고 땅콩 반죽으로 감싸 땅콩과 연근의 고소함을 유지시켜 그 맛을 더한다.
또한 잘 삶은 옥수수로 전분을 만들어 하루 숙성을 시킨뒤 연근과 땅콩 반죽을 섞어 꽈배기 반죽을 만들며 꽈배기에 뽕잎 물을 발라 밀가루 잡내까지 잡는 세심한 작업까지 거친다.
달인의 맛집의 자세한 위치는 '생활의 달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은미 기자 dshankook@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