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광주선명학교 이수연(전공과 2학년)이 1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대회에서 이수연은 100m, 200m를 우승해 금메달 2개와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각종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수연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모든 교직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도로 기록향상에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수연은 “그동안 힘든 훈련기간이었지만 지도교사와 담당코치의 지도를 통해 기록단축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뿌듯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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