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제주도 추억여행

자전거 타고 제주도 추억여행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8.04.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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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전거의 날 맞아 자전거 퍼레이드 등 프로그램 진행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제주시는 오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자전거의 날 행사를 연다.

힐링 제주 자전거여행객(사진=제주시 제공)
힐링 제주 자전거여행객(사진=제주시 제공)

이번 행사는 ‘2018 지구환경축제’와 병행추진하기 위하여 하루 앞당겨 4월 21일(토) 오전 11시부터 17시 까지 운영하며, 자전거 컬러링, 모의면허증 시험, 모형 만들기, 업사이클링, 어린이 세발자전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특히, 무상 자전거 점검을 위한 수리센터를 운영하여 기본부품 교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참가자들은 안전교육을 한 뒤 시민복지타운 주변 2km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자전거 퍼레이드를 한다.

퍼레이드 코스는 행사장(복지타운내 농구장)을 오후 2시10분에 출발하여→연삼로→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청사로→KBS제주방송국→오남로→제주보건소를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대략 30분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당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전거가 없는 사람은 선착순 30명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제주시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학생, 관광객, 자전거 동호인 등이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자전거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전 국민의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10년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제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이날을 기념해 자전거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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