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재미있게 배워요"…WKBL, 16∼21일 속초서 초등학생 대상 '유소녀' 캠프

"농구 재미있게 배워요"…WKBL, 16∼21일 속초서 초등학생 대상 '유소녀' 캠프

  • 기자명 박주찬 기자
  • 입력 2017.08.14 11:19
  • 수정 2017.11.18 13: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여자농구 유망주의 기량 향상을 위해 오는 16∼21일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에서 '2017 WKBL 유소녀 농구 캠프(W-Camp)'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 엘리트 선수 139명이 참가하는 이 캠프에서는 슈팅, 드리블, 스크린·박스 아웃 플레이, 스텝·풋워크 등 부문을 나뉘어 교육이 진행된다.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유영주·조성원·강양현·박대남 등이 메인 강사로 나선다.

캠프 5일 차에는 이미선·정선민·전주원 등 WKBL 구단 코치들이 일일 강사로 프로 선수의 훈련법도 전수한다.

이밖에 초등학교 지도자를 위한 인성 교육, 부상 방지 교육, 테이핑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