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의 바른자세가 건강을 만든다

요가의 바른자세가 건강을 만든다

  • 기자명 김경동 기자
  • 입력 2017.08.04 11:03
  • 수정 2017.08.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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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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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요즘에는 요가의 바른자세를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거나 재활을 위한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JTBC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으로 요가가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

요가는 이미 널리 알려진 대중스포츠로 꾸준히 하면 심신이 안정되고 신체의 균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요가의 대표적인 동작 여섯 가지를 알아본다.

첫째, 고무카사나 = 바닥에 앉아 가부좌를 튼 듯한 동작으로 틀어진 골반을 교정해 주고 골반과 고관절의 피로를 풀어 하체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둘째, 비라바드라사나1 = 한발을 앞으로 내 딛어 90도로 하고 팔은 하늘로 양손을 쭉 뻗은 자세로 류머티즘 관련 통증을 경감시켜주며 하체, 목 근육및 척추를 강화한다.

셋째, 비라바드라사나3 = 바로 선 자세에서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서 한쪽발을 뒤로 쭉 뻗고 양팔은 앞으로 쭉 편 자세로 발목과 무릎 관절을 강화하고 집중력과 균형감각을 길러준다.

넷째, 우띠타 트리코나사나 = 바로 선 자세에서 양발을 벌리고 옆구리 운동하듯 옆으로 기울이며 양팔을 쭉 편다. 골격계 교정에 효과적이며 허리둘레, 지방 제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척추와 등, 고관절, 다리를 강화한다.

다섯째, 에카 파다 라자카포타사나 = 다리를 앞뒤로 교차해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한손으로 뒷다리의 들어 올린 발가락을 잡는 동작으로 허리뼈에 활력을 주고 골반을 정렬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좌골신경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여섯째, 시르샤사나 = 머리를 땅에 대고 물구나무 서기를 하는 동작으로 아사나(요가동작)의 왕이라고 불리는 동작으로 머리를 맑게 해주고 소화기관, 직장, 항문을 정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갑상샘을 자극해 호르몬 분비를 균형있게 하고 불면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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