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그콘서트'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모델 송해나, UFC 출신 방송인 김동현 등 스페셜 게스트뿐만 아니라 권재관-김경아 부부, 김기리, 박성광 등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여러 코너에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데프콘 어때요?'에서는 KBS 25기 공채 개그맨 김기리가 웃음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기리는 레스토랑의 직원으로 등장해 신윤승 앞에서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입고 춤추는 조수연을 말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개그 아이돌' 코쿤이 한편의 청춘 개그 드라마를 완성했다.코쿤의 멤버 전재민, 강주원, 윤원기, 새암, 슈야는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우리 둘의 블루스'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김동현이 깜짝 출연해 보는 맛을 더했다.전재민과 강주원은 "중학교 2학년 동현이 전학 온 날 기억 나느냐"면서 둘 만의 드라마를 찍기 시작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말한 '동현이'는 바로 방송인 김동현이었다. 김동현은 "여기가 내가 다닐 학교인가"라며 무대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2023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웃음 축제, '개그콘서트' 크리스마스 특집이 펼쳐진다.24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100분간 꾸며진다. 특히 화려한 게스트들이 '개그콘서트' 크루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특급 웃음을 선사한다.화제의 코너 '데프콘 어때요'에서는 조수연의 전 남친으로 김기리가 출연한다. 조수연과 신윤승의 소개팅 도중 등장하는 김기리는 전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이에 소개팅 남 신윤승이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우리 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소율이 한국 여성 네 번째로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 진출했다. 김소율은 오는 11월 5일(한국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블레이즈 vs 알메이다’에서 ‘론다’ 에두아르다 모라(29·브라질)를 상대로 UFC 여성 스트로급(52.2kg) 데뷔전을 치른다.이로써 UFC 한국 21호이자, 여성 4호 파이터가 탄생했다. 김소율은 함서희, 김지연, 전찬미에 이어 네 번째로 UFC 여성부에서 활동하게 됐다. 현재로서는 유일한 한국 여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아쉽게 무릎을 꿇은 그는 경기 직후 은퇴를 선언했다. 정찬성은 27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할러웨이 vs 코리안 좀비' 메인카드 경기에서 맥스 할러웨이(미국)에 3라운드 23초 KO 패했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UFC에서 두 차례 타이틀 매치를 치르는 등 UFC 페더급 8위인 정찬성은 작년 4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와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완패했다. 정찬성은 챔피언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할러웨이와 결투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정찬성은 오는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막스 할러웨이(미국)를 상대로 'UFC on ESPN 52- 할러웨이 vs 정찬성' 메인이벤트 경기에 나선다. 정찬성은 작년 4월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에 패해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이후 완패에 대한 실망감으로 은퇴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할러웨이가 그와 싸우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면서, 현역 생활 연장 기로를 앞두고 다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옥타곤에 복귀한다.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지난 16일(한국시간) SNS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8월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메인 이벤트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두 파이터 맥스 홀러웨이(미국)와 정찬성이 장식한다”고 직접 발표했다.화이트 회장은 “UFC 전 페더급 챔피언이자 현 랭킹 2위 홀러웨이와 7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다시 타이틀 도전권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최고의 선수들”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화이트 회장이 언급한 대로 ‘UFC 파이트 나이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꽃게의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20만 마리를 9일과 13일에 걸쳐 고창군 광승리 연안 및 부안군 도청리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방류일정 및 방류량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꽃게는 지난 5월 어미 꽃게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한 후 부화했다. 약 1개월간의 사육 관리를 통해 갑폭 1.0㎝ ~ 1.5㎝ 정도로 성장했으며, 내년 봄이면 상품 가치가 있는 약 15cm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업인 소득증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귀여운 아들의 아버지가 된 강경호가 1년 만에 UFC 옥타곤에 선다.강경호는 내달 1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소재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캐노니어' 대회에서 크리스티안 퀴뇨네스(멕시코)와 벤텀급 맞대결을 펼친다.강경호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275에서 다나 바트개랠(몽골)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은 뒤 11개월을 쉬웠다. 상대 선수들의 오퍼 거절로 좀처럼 경기가 잡히지 않으며 뜻하지 않게 긴 공백기를 가졌다.그리고 마침내 멕시코 신에 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UFC 한국 파이터 가운데 유일한 중량급 선수인 정다운이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정다운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엘몬트 USB 아레나에서 열린 더스틴 자코비와 'UFC 온 ABC 3'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1라운드 3분 13초 만에 KO로 패했다. 경기 초반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던 정다운은 자코비를 압박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코비의 콤비네이션으로 무너졌다. 자코비의 왼손 잽 2번에 충격을 받은 정다운은 곧이어 나온 오른손 스트레이트에 정타를 얻어맞고 쓰러졌다.정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레전드 파이터' 추성훈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금의환향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 측에 따르면 최근 UFC 복귀전에서 역전승을 이끌어낸 추성훈이 또 한번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도전한다.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해 2년 만에 격투기 선수로 복귀한 추성훈. 그는 올해 48세의 나이로 오랜 라이벌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정찬성의 격투를 한번 더 볼 수 있을까.한국 격투기 간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18일 개인 SNS에 은퇴를 유보한다는 뜻의 글을 올렸다. "한 경기는 더 하고 싶다"는게 글의 요지다.앞서 정찬성은 지난달 열린 UFC 273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와 맞붙어 TKO로 패했다. 그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넘을 수 없는 벽을 느꼈다"라며, "나는 더는 챔피언이 될 수 없다는 걸 느껴 파이터 생활을 계속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라고 은퇴 의사를 밝혔던 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넘을 수 없는 벽을 느꼈다." 생애 두 번째 타이틀 도전에 나선 정찬성이 패배했다. 정찬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볼카노프스키와의 UFC 273 메인 이벤트에서 4라운드 시작 45초 만에 레프리 스톱 TKO로 패배했다.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은 지난 2013년 8월 이후 생애 두 번째 타이틀 도전 자격을 얻었다. 어깨 부상으로 당시 챔피언이었던 조제 알도에게 4라운드 TKO패를 당했기에 이번 도전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랐다. 30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드디어 이번 주 일요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UFC가 지난 3일 ‘UFC 273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가 챔피언이지만 메인 이벤트 경험은 내가 더 많다”며, “그것이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UFC 273: 볼카노프스키 vs 코리안 좀비’는 오는 10일 오전 7시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 경기까지 스포티비 온(SPOTV ON)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UFC 페더급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복귀전을 잘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짧고 굵은 새해 목표를 밝혔다. 2014년 옥타곤에 데뷔한 최두호(14-4, 한국)는 3연속 1라운드 KO 승리를 거둬 전 세계 격투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컵 스완슨, 제레미 스티븐스, 찰스 주르뎅에게 패하면서 3연패에 빠져 있다. 약 2년이 넘는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최두호는 지난해 12월 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2022년) 6월을 넘기지 않는 시점에서 경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UFC 페더급 최승우는 2021년을 마무리하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2승 1패를 기록한 최승우(10-4, 한국)는 지난 17일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경기가 끝난 후 한 달 반 동안은 부상당한 곳을 치료하느라 휴식만 취했다"며 "체력을 조금씩 올리면서 이번 경기 때 느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음을 준비할 생각"이라고 근황을 전해왔다. UFC의 모든 경기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내 최초의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네이버 제휴로 더 많은 이용자들을 만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5개의 실시간 채널(SPOTV, SPOTV2, SPOTV Prime, SPOTV G&H, NBA TV)과 하이라이트, 경기 다시보기 등 VO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오는 21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 중 하나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의 인기 해외 스포츠를 만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UCL 16강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B조 경기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웃었다. 이들은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리버풀과 함께 토너먼트로 향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소재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B조 6차전에서 FC포르투를 3-1로 꺾었다. 전반전 팽팽하게 맞선 두 팀은 후반전에만 4골이 터지는 경기를 펼치며 접전을 벌였다.이로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7점을 쌓으며 승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POTV(스포티비)를 포함한 7개의 TV 채널과 국내 유일의 스포츠 전문 OTT 서비스인 SPOTV NOW(스포티비 나우)를 운영하는 등 국내 스포츠 미디어 시장을 넓혀온 에이클라 미디어 그룹이 동남아시아 13개국에 진출한다.에이클라 미디어 그룹(이하 에이클라)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FOX Sports Asia(폭스 스포츠 아시아)가 서비스되던 태국,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폴,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등 동남아 13개 국가에서 오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광주FC가 팬들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25일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는 "2021시즌 혁신과 도약을 위해 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적극적인 구단 발전을 도모한다"라고 밝혔다.이번 아이디어 제안은 시민구단으로서 팬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 및 광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팬 서비스 강화와 만족도 제고, 열성적 응원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광주를 사랑하는 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gwangjufc.com)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을 통해 아